구 홈페이지에 11년 9월 27일에 이근미 자매님이 올리신 글입니다.

 

이심전심.염화미소.불립문자....

학교다닐때 (잘 기억은 안나지만) 고전문학 배우다가 알게 된 것들인데요,요즘 전 이 말들을 떠올릴 때가 많아요. 불교용어라지만 아무래도 이건 그 전부터 있었던 걸 빌어 쓴 것 같다는 느낌을 ..지울 수가 없군요.
말씀을 알아가며 '기존에 알았던 짧은  지식들의 모든 출발이 바로 성경이었구나' 할 때가 참 많습니다.

시작이 거창한가요? 하하!!
그냥.. 하나님 말씀 들을때, 지체들과 찬양 드릴때, 그리고 교제하며 '저 지체의 마음이 지금 내게도 있는데..바로 그건데!' 하고 생각할 때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있다는 즐거움을 느낍니다.

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다고 믿어요^^!

오직 오늘이라 불리는 때에 서로 날마다 권면하여 너희 가운데 아무도 죄의 속임수를 통해 강퍅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하라. 우리가 우리의 확신의 시작을 끝까지 확고히 붙들면 그리스도께 참여한 자들이 되리라 (히 3:13~14)

오직 오늘이라 불리는 때에~

부족한 사람이 기쁜 마음으로 처음 올립니다.